안녕하십니까?

중부지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의회(이하 중문협)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봉수입니다.

서영일 회장님을 비롯한 제 2기 중문협 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과 2월에 있은 운영위원회와 총회를 통하여 올해 상반기 활동계획으로

두가지 사안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한국문화재재단(이하 재단)의 소규모 발굴지원 사업과 관련한 국비지원 발굴조사 진행상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재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에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5명의 위원이 사례조사, 문제점 인식을 통해 조만간 재단과 업무협의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차후 협의 결과에 따라 그 대응책은 따로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다른 하나는 지역박물관 또는 단체와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협조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중문협은 중부고고학회와 공동으로 최근 개관을 앞두

고 있는 시흥 오이도박물관과 함께 개관일(7월경)에 맞춰 '시민과 시작하는 오이도박물관과의 첫 만남'-시흥 오이도 유적 세계문화유산 되어보자-라는

주제로 역사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소위윈회를 구성하여 4명의 위원이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두가지 사안에 대하여 회원기관과 소속 연구원 선생님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오며

앞으로도 중문협은 회원기관과 소속기관 연구원 선생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